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5-04-11 09: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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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작업을 하다 보니 끝내 야간 작업을 하게 되었다. 실로 오랜만에 해 보는 작업이다.

경내에서 경내로 이동하는 소나무, 저도 떠나 오기가 아쉬웠던 듯 뜻밖의 큰 돌을 품고 있었다. 함께 옮겨 주기로 했다. 이번 겨울 습설(濕雪)로 상처를 입은 가지는 곱게 싸서 외과 수술용 붕대로 기브스를 해 주었다. 물을 듬뿍 주자 소나무도 반가워 잎을 흔든다.

또 하나의 명품이 탄생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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