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2-08-05 09: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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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잘 계신다면 잘 되었네요. 나는 잘 지냅니다. 당신이 잘 있으면 나는 잘 있습니다.”-한동일 교수의 <라틴어 수업>에서.

‘그대가 잘 있으면 나는 잘 있습니다’가 로마인의 편지 인사말이었다.
한 교수는 “타인의 안부가 먼저 중요한, 그래서 ‘그대가 평안해야 나도 안녕하다’는 그들의 인사가 문득 마음 따뜻하게 다가옵니다”라고 썼다.
내가 사는 서종의 인사는 ‘안녕’이다. 특히 낯선 사람에게....

오늘도 우리는 낯선 사람에게 날선 사람이 되지 않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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