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2-08-04 08: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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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이의 노래

방울 방울 꽃 같은 우리의
이쁜 이쁜 이쁜 사랑같은 우리의 꿈
꿈이 좋아 좋아 빨리 빨리 말해줘
나나나나 나 정말 급해요
나는 나는 어른이 돼서
엄마 아빠처럼 힘도 세져서
친구를 도와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보다가
착한 일을 하는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죠.
우리는 하나님에게 복을 주는 아이들이죠.
친구들과 싸우면 먼저 사과하는 아이들
하나님을 만나러 온, 교회를 온 아이들이지요.
나는 나는 어른이 돼서
엄마 아빠처럼 힘도 세져서
친구를 도와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보다가
착한 일을 하는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죠
우리는 하나님에게 복을 주는 아이들이죠.-양윤선(초2)
※ 윤선이의 노래솜씨도 솜씨려니와 그의 시어(詩語)가 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하나님도 좋아서 빙긋이 웃고 계시겠다.
니체는 어린아이의 마지막 특징을 ‘하일리게스 야-자겐’(heiliges ja-sagen), 즉 ‘거룩한 긍정’이라고 표현한다. 이 모든 것의 배경에 청란교회의 통합예배와 통합교육이 자리하고 있다.
윤선이게서 발견한 거룩한 긍정이 나를 새롭게 한다.

청란교회의 담임목사인 것은 한 없이 자랑스러운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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