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1-11-22 09: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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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눈을 보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라”
“뭘 필요로 하는지 잘 봐”
“예상을 해라”
“주인의 눈을 웃게 하라”
영화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에 나오는 대사다. 백악관 버틀러로 8명의 대통령을 모신 세실 게인스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우리는 봉사대원을 ‘런스 엔젤’이란 애칭으로 부른다. 엠뷸런스의 ‘런스’와 ‘천사’의 합성어다. 런스엔절의 봉사는 예배와 같다. 예배의 독일어 고테스딘스트(Gottesdienst)는 ‘하나님의 서비스’라는 뜻이다.
런스 엔젤은 오늘도 톨스토이가 말한 ‘인생’을 산다.
“끊임없이 서로 봉사하는 모습,
이 상호간의 봉사 없이는 세계의 존재도 무의미한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때 비로소 당신의 행복이 실현된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닌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한 생활만이 진정한 인생이라 할 수 있다.”-톨스토이 ‘인생론’에서
※ 첫번째 출동에 나선 런스 엔젤들
박영민, 유창선 소방대원, 김안태S.D, 이만수감독, 나, 강승조S.D 그리고 기록을 남기느라 정작 자신의 얼굴을 남기지 못한 이영렬S.D
그 날, 우리는 노을로 환하게 웃어주시는 하나님을 보았다. 감동이고 감격이었다.

이들의 봉사를 역사의 한페이지에 새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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