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0-10-04 09: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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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화장실은 해우소다. 아니 기도실이기도 하고 독서실이다. 오늘도 나는 구루(Guru)를 알현했다. 그가 내게 말했다.

"눈부신 꽃들은 겨울 뒤에 피어난다.

순수한 기쁨은 슬픔 뒤에 걸어온다".

나도 모르게 넙죽 절하고 나왔다.

(루터중앙교회-최주훈목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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