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후기

작성자 admin 시간 2023-11-02 17:16:40
네이버
첨부파일 :

%5B%ED%81%AC%EA%B8%B0%EB%B3%80%ED%99%98%  %5B%ED%81%AC%EA%B8%B0%EB%B3%80%ED%99%98%
%5B%ED%81%AC%EA%B8%B0%EB%B3%80%ED%99%98%  %5B%ED%81%AC%EA%B8%B0%EB%B3%80%ED%99%98%
 

나의 모든 슬픔. 상처. 아픔. 모욕감. 버려지는 고통 등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두 대신 받으셨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마음으로 깊이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대방이 내게 쏜 화살이 나를 통과해서 예수님께 꽂힌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의 죄가 내게 한 것이었을 뿐 아니라 본질적으로 예수님을 향하는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내가 내게 상처 준 사람의 죄의 결과물(고통, 아픔, 상처)로 내가 고통받기 원치 않으시고 그 모든 수치, 멸시, 조롱, 아픔과 상처를 다 가려가신 주님, 감사합니다!

마치 제 영혼이 투명 여과지가 되어 바로 통과되어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께로 간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타인이 제게 상처주는 말과 행동들이 내가 아닌 예수님을 향하고 있기에 그 영혼이 진노를 자신의 머리위에 쌓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가해자를 용서할 뿐만 아니라 긍휼히 여기며 중보기도해주기 원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의 모든 슬픔. 상처. 아픔. 모욕감. 버려지는 고통 등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두 대신 받으셨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마음으로 깊이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 상대방이 내게 쏜 화살이 나를 통과해서 예수님께 꽂힌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의 죄가 내게 한 것이었을 뿐 아니라 본질적으로 예수님께 향하는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내가 내게 상처 준 사람의 죄의 결과물(고통, 아픔, 상처)로 고통하기 원치 않으시고 그 모든 수치, 멸시, 조롱, 아픔과 상처를 다 가려가신 주님, 감사합니다! 마치 제 영혼이 투명 여과지가 되어 바로 통과되어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께로 간 것임을 깨달았다. 타인이 제게 상처주는 말과 행동들이 내게 아닌 예수님께 하고 있기에 그 영혼이 전노를 자신의 그 머리위에 쌓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긍휼히 여기며 중보기도해주기 원하는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모라는 타이틀이 생겨서일까요. 청년 때처럼 마음 편히 자유함으로 캠프의 일정에 온전히 참여하고 마음이 오픈되지 않는 마음에 왠지 무거움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조장님과 가슴을 맞대고 어떠한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길 원하실지 막막함으로 기도하던 중 조장님의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아주 명확하게 따뜻하게 제 마음에 위로와 격려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신 하나님게 감사와 영광 돌리며 23일 일정 인도하시고 섬겨주신 김향숙 원장님과 스텝, 그리고 조장이셨던 퀸카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 그냥 왔다. 잊고 있었던 쓴뿌리를 찾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변화시켜서 사랑하려는 나를 발견했다. 이곳에 오기전에는 내가 변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억울했다. 나의 관점과 시각을 바꾸면 억울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그들도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들이었다. 남편이 불쌍하게 여겨졌고 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곳에 오기 전에 나는 그들 곁을 떠나고 싶었다.

내가 인생을 너무도 잘못 살아온 것 같아 주님 말에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그런데 나는 알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하기 위해 지난 세월동안 나를 준비시켰다는 것을. 사랑조차도 은혜가 아니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사랑을 전하고 싶다.

 

 

*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인도하신 목적과 이유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러빙유는 나를 다시 태어나게 했다. 그 동안 나의 모습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그들이 원하는 대상이 되고자 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정해놓은 거짓된 자아상으로 나는 이런 사람이야. 이것밖에 안되나봐열등감에 사로잡혀 목표를 정해 놓고도 시도하지 않고 시도하더라도 조금 힘들다 느껴지면 금방 포기하며 낙오자의 삶을 살았던 것 같다.

피하거나 도망치며 나의 사명을 망각한 적도 많았다. ‘나는 할 수 없어하는 부정의 생각과 무기력함으로 인해 힘든 삶을 살았다.

자녀가 아프고 난 다음 내가 자녀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달았다. 뒤늦은 후회로 회복을 하고자 노력하였으나 나의 노력은 한계가 있었고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음을 알았다. 절망하여 지내는 중에 러빙유를 만났고 그 안에서 나의 거짓된 자아상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다. 내 안의 쓴 뿌리가 제거되는 작업을 거쳤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사랑하시는 주님을 만났다. 나는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지 못해 아이를 병들게 하였고, 그 아이의 아픈 증상만을 고치려 했었지 사랑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제는 그 아이를 온전히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또 다시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리라. 하나님의 사랑을 나의 마음에 채워주소서. 넘치는 사람으로 이제는 사랑을 전하는 가정사역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싶다.

 

 

* 러빙유에 대한 기대감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도착한 포근한 하이패밀리의 드넓은 하늘은 엄마의 품과 같이 맞아주었다.

그동안 내 안에 쓴마음이 다 치유가 되었는데 내 안에 뭐가 더 남아 있을까? 하지만 나도 모르게 눌러왔던 내 안의 깊은 상처가 그 밑바닥까지 남김없이 말갛게 비워졌다. 용서의 말씀과 강력한 합심기도의 깊은 영적 터치를 통해 나는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한번 태어났다.

주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경험한 내가 그 조건없는 주님의 사랑으로 무엇을 사랑할 수 없단 말인가? 나로 인해 단 한 영혼이 치유되고 회복할 수만 있다면 하는 소망으로 지인들을 러빙유에 초대합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놀라우신은혜가 감격 입니다 뒤에서 애쓰신 원장님과 스텝들의 수고가 , 있기에 이런 기적같은일이 일어납니다 정말대단 하십시다 원장님 고생 맗으셨습니다 ~~^^

2023-11-03 15:34:29   김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