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4-07-10 0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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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가 잦아진 시간 찾아온 손님, 나의 사랑 은유다. 은유를 아가서 묵상으로 보듬는다. 손녀멍이다. 멍 honey! 나의 멍하니는 끝없다.

“나의 사랑, 너무나 아리따워요.
아름다운 그대, 머리카락에 가려진 두 눈이 비둘기 같아요.
그대의 머리카락,
멀리서 햇빛 받으며 언덕 아래로 내리닫는 염소 떼처럼
찰랑거리며 반짝여요.
아낌없는 환한 미소,
그대의 마음을 보여주네요. 힘 있고 정갈한 미소예요.
진홍색 보석 같은 그대의 입술,
우아하고 매혹적인 그대의 입매,
너울에 가린 부드러운 두 볼은 광채를 발하고,
눈길을 사로잡는 부드럽고 유연한 목선,

다들 쳐다보고 감탄하며 흠모하지요!”(아 4:1~4.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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