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4-06-08 1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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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은 ‘내 가슴속은 묘지/ 묘지기는 나’라고 했다.

나는 읊조린다.
‘내 침대는 묘지/ 묘지기는 나’
죽음이 코끝에 달렸듯 무덤이 밤마다 찾아온다.
오늘은 현충일
메멘토모리로 마음을 다잡는다.

※ 메멘토모리 설치예술가 김향숙의 작품, 매일 새롭게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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