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2-11-30 08: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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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부서진 것들을 사용하신다.”

내가 좋아하는 히브리 격언이다.
단단한 곡식도 부서져서야 빵이 된다.
알알이 맺힌 탐스러운 포도송이도 부서지고 묵혀져야 향기로운 포도주가 되지 않던가?

나도 부서질 만큼 부서지고 나서야 사람이 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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