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1-09-15 17: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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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인은 말한다.
“천국에는 아라비이 숫자가 없다.”고. 얼마나 큰 위로가 되던지...
로마서를 살피다가 이런 말씀을 찾았다.
“해변의 모래 하나하나에 다 숫자가 매겨지고
그 합한 것에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이라는 라벨이 붙더라도
그것들은 여전히 숫자에 불과할 뿐, 이름이 아니다.
구원은 택하심을 통해 오는 것.
하나님은 우리를 수로 세지 않으신다. 그 분은 우리를 이름으로 부르신다.
산술은 그분의 관심이 아니다.”(롬 9:27~28, TMB)
나도 모르게 놀란다. 나를 ‘숫자’로 계산하지 않고 ‘이름’으로 불러 주시는 하나님!!!
이보다 더 한 사랑이 또 어디 있을까?
내 이름은 ‘송길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