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1-06-15 10: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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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아주 소박한 질문을 던져본 일이 있다. 다람쥐, 딱따구리, 볕뉘, 바람.... 아니다. 어린이들이다. 그들의 마음은 언제나 초록이다. 영혼은 피톤치드로 그득하다. 아이들의 눈을 1분만 쳐다보아도 마음이 청결해진다. 숲을 찾아 멀리 떠날 것도 없다.

나는 안다. 아이들을 안아주는 순간 천국의 향에 ‘숲’며든다는 것을.
청란교회는 언제나 어린아이들이 주인공이다. 휴심정(休心停)을 오픈하면서 그들을 VIP로 모셨다. 동민, 주아, 시혁, 윤선, 민율, 하율, 시온, 찬슬, 윤슬, 태영.... 나는 저들의 빛나는 눈빛에 눈부셨다.
청란교회 주일학교의 목표가 하나 추가되고 있었다.

‘테이프 커팅이 익숙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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