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1-03-05 08: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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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이상화(李相和)의 시를 떠올리며 북한강변을 걸었다. 분명히 오고 있었다. 신기했다. 꽃망울 속에 새겨진 생명의 몸짓!

어젯밤, 개구리 소리도 요란했다. 오늘은 경칩이다. 도마뱀도 나와 봄맞이를 하고 있었다.

그냥지나칠 수 없어 기지개를 펴고 춤췄다.

(Easter Tree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신대학교의 안민총장님과 임창호 전부총장님. 몸도 마음도 4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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