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의 요즘생각

작성자 admin 시간 2020-09-24 15: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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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시작되어 사람들이 매우 혼란스러워할 때다. 나는 중앙일보 시론(2020. 3.6)의 마지막 문장을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리고 다음 문장으로 마무리 했다.

소망은 고난보다 장수한다.’

내 칼럼을 읽은 석창우화백(‘잠자는 마을의 홍보대사)이 이 아포리즘을 기억했다가 하이패밀리와 교회의 기념일에 자신의 필체로 써서 선물로 가져왔다. 대체 희망이란 무엇인가?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은 어렵다.

희망을 버리는 것은 더 어렵다.”

나의 결론은 이것이다. 이래도 저래도 어렵다면 조금은 쉽게살자.

포기도 마찬가지다.

포기하지 않는 것은 어렵다.

포기하는 것은 더 어렵다.”

그렇다면 차라리 쉬운 길을 택하자.

그래서 오늘도 나는 여전히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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